[현대au] 21세기에서 너를 만난다면 어떨까

 

아무래도 드림컾이다보니 오리지널 세계관은 제5인격 배경인지라

~19세기 영국이 아닌, 21세기 영국이 만약 배경이 된다면 어떨까 하는 썰풀이~

 

※현대 시점에 대해서는 현대패치의 줄임말 현패,

원래 있던 세계관에 대해서는 오리지널을 줄여 ori라고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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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느낌은 안젤라는 21세기 현대인,

앤드류는 19세기(정확히는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사람이지만

모종의 이유(마법...? 뾰로롱...?)로 인해 현대로 이동되었다는 다소 판타지적인 시작.

 

안젤라의 버건디색 코트는 약간 상징적인 거라 첫만남 이미지는 같을 것 같지만

같이 지내면서 나중에 앤드류와 자주 밖을 나가게 된다면 현대 패션 위주로 입게될 듯

(그 시대 빈티지함이 좋긴하지만 본인이 고증 능력이 없어서 현대면 이런게 편해...)

대략 시점은 병원에서 깨어나고 반년정도 재활치료를 받다가 1년동안 공부>취직

이후 직장을 여럿 옮겨다니면서 2년 정도가 지남. 현재 나이는 26~27 정도일 듯.

ori랑 다른 점이라면 문화 발전이 뛰어나서 치료도 공부도 더 수월하게 했을 것 같다. 1년 정도 더 여유있는 상태지 않을까?

 

안젤라는 아직 자신이 인격 구체화가 된지 얼마 안 된 사람이라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자신있고 재능있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여러가지로 자존감이 조금 낮은 상태. 비슷한 이유로 물욕도 별로 없어서 벌어둔 돈을 거의 모아두기만 하고 있었음. 그래서 여유 자금이 꽤 있는 편.

이따금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혼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거나 옷을 사러 가거나 하기도 했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라서(한달에 2~3번 정도?) 월급날에는 주로 저축해놓고 쇼핑이나 식당에 가는 일보다는 책을 주로 많이 산다.

효녀 속성캐라서 부모님 용돈 드리는 것도 잊지 않음

 

혼자 지낼 때에는 일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만 지내고 독서를 하거나 새로운 무언가에 대해 배우거나(관련 전문서적을 사서)하는 둥의 지식을 쌓는 류의 생활이 주일듯함.

그 외에 운동이 취미라 헬스도 다닐듯? 호신술 할 줄 아는 것도 그대로고 몸이 되게 가볍고 근력이 좋다. 현패에서는 여유가 된다면 수영도 다닐 것 같구...

조깅도 꼬박꼬박 다니고, 회사는 자전거로 출퇴근. 

(이후 앤드류와의 생활이 어느정도 정착되자 면허를 따고 자차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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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만남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되었다~

 

앤드류는 장원으로 향하는 길 패거리를 만나고 어쩌구... 까지는 동일 했으나!!!

(겜 공식 설정 아니고 젤드 한정 설정입니다 오피셜 아닙니다)

기절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헛간이 아닌 21세기 런던 도시 한복판이엇다ㅡ...

 

안젤라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회사에 출근하던 도중,

자주 다니는 길목에서 어쩐지 평소와 다르게 주변의 소란스러움으로 인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자전거를 돌린다...

그 곳에는 난생 처음 보는 이상한 복장과 특이한 모습의 남자가 주변 사람들에게 저리가라며 녹슨 삽으로 위협을(!!) 하는 모습이었다. 남자는 상당히 겁에 질려있었고 부상을 입었는지 옷과 머리카락에 피가 묻어있었다.

안젤라는 첫만남에 그의 신비로운 생김새에 홀려 그를 설득하고는 집으로 데려간다...

 

(이거저거 물어보는거 그림

초반에는 이름 안 알려주고 크리스 라고만 부르라고할듯)

 

앤드류의 경계심에 그를 방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데에는 며칠이 소요되었으나

안젤라의 다정한 반응에 아주 조금씩 경계를 풀고 그의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치료 받고 다시 방으로 쏙 들어가버릴듯... (안젤라가 싫은게 아니라 겁이 많아서)

안젤라는 앤드류에게 자신의 방을 내어주고 필요한 물건들만 챙겨 거실에서 주로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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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패 앤드류는... ori보다 더 경계가 심할듯.

그리고 낯선 환경에 대한 반항심 어쩌구로 더 지랄맞았으면 좋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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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짧게 머리 자른 앤드류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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